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인근에 다양한 개발사업 진행 중 단지 중심에 새로운 주거타운 형성 규제지역 해제돼 세금 부담 줄어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천안역(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역세권 입지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m² 총 999채, 오피스텔 전용면적 84m²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가구수는 △59m²A 36채 △59m²B 36채 △59m²C 36채 △59m²D 10채 △59m²E 10채 △84m²A 138채 △84m²B 138채 △84m²C 206채 △84m²D 81채 △84m²E 68채 △84m²F 10채 △84m²G 47채 △114m²A 105채 △114m²B 78채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m²O 단일 타입으로 80실이 공급된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단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돼 자금 마련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또한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도 분양 전부터 시장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천안역스카이움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23년까지 약 21만 m²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사업비 358억 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천안역스카이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천안역 역세권에 다양한 교통 호재로 접근성 개선 기대감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 나들목, 천안 분기점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어서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여기에 지난 10월 11일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GTX-C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원도심 인프라에 대형 산단 인근으로 주거 수요 풍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조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천안천에는 스마트친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퇴근 후 산책 및 간단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천안시 대표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와 불당지구에 들어서는 R&D 창업·융합지구에는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과 연계해 강소특구 캠퍼스가 구축된다.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활성화되면 2025년까지 1578억 원의 생산 효과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115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돼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특화설계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 가구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평면 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 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