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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걸으면 초중고 교문이… 안전한 교육단지

입력 | 2022-11-11 03:00:00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대방건설이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1 일원에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채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m²기준 3.3m²당 980만 원대부터 책정되었다.

내포신도시 최초 단지 내 수영장 도입, 가구 당 1.73대 주차공간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내포신도시 1호로 수영장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다목적홀,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집, 시니어카페,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마련되어 입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위치하여 12년간 통학 걱정 없는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내포초교의 경우 단지와 맞닿아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갈 수 있다.

내포신도시에는 현재 교통 호재로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 예정) 사업,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사업 등이 있다. 완공 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홍성역(차량 약 15분 거리)에서부터 서울까지 약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반경 약 1.5km 내에는 충남도청,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등의 행정기관, 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같은 공공기관, KT내포지사 등 기업과 메가박스, 자미원, 홍예공원 등이 위치한다.

한편 대방건설 측은 수요자들의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옵션(타입별로 상이)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무상 시공을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이자 보장제를 도입하였다. 이에 수요자들의 중도금 대출 시 금리가 3%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하여 대방건설 측에서 이자를 부담한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특별공급 총 931채, 일반공급 543채를 이번 청약을 통해 공급한다. 청약은 7∼9일 진행됐고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개별조회가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 체결은 11월 28∼30일 3일 간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본보기집에서 진행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