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8기 참가자들이 10일 경기 안성시 소재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졸업식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스마트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은행 후원으로 마련된 태블릿 PC를 졸업생 전원에게 기증했다. 졸업생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청년농으로서의 자세와 목표 그리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되새겼다.
이번 8기 교육생 50명은 6개월간 창농이론 및 영농실습 등 총 73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했다. 특히 올해 확대 적용된 농기계 운전실습, 용접기술 습득, 시설하우스 설치, 노지작물 재배 등 실습을 통해 영농활동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역량을 다져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