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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시장생활 30년’ 통증에 시달리는 부모님

입력 | 2022-11-12 03:00:00

꽃길만 걸어요(12일 오전 9시)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30년 넘게 강정 가게를 하는 황임자 정연수 부부에게 꽃길을 선물한다. 부부는 매일 24kg짜리 조청 상자를 옮기고 뜨거운 솥 앞에서 강정을 만드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 이젠 일상생활도 보호대 없이는 힘들고 통증으로 밤잠을 못 이룬다. 힘겨워하는 부모를 바라보는 자녀들 마음도 속상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