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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바이든, 프놈펜서 한미 정상회담 시작

입력 | 2022-11-13 17:50:00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시작했다. 지난 5월 21일 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 대응을 위한 한·미 공조 강화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한미일 정상회의도 진행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