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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2집 후속곡 ‘임퓨리티스’ 활동…크림슨하트 테마곡

입력 | 2022-11-14 15:31:00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2집 타이틀곡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1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전날 SBS TV ‘인기가요’를 끝으로 4주에 걸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6시 르세라핌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와 SNS를 통해 미니 2집의 수록곡 ‘임퓨리티스(Impurities)’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14일 오전 0시 ‘임퓨리티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후속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쏘스뮤직 측은 “‘임퓨리티스’는 힙함 리듬과 감미로운 코드 진행이 조화로운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모험을 하면서 생긴 상처로아 새롭게 섞여 들어온 욕망으로 인한 불투명함 모두 내가 견뎌온 시간이 남긴 훈장이자 상징이라고 말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곡은 이달 말 웹툰, 웹소설 형태로 공개 예정인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테마곡”이라 덧붙였다.

‘임퓨리티스’ 뮤직비디오는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활용해 불순물이 섞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순백의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는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유려한 춤선이 돋보이는 칼군무를 선보인다. 르세라핌은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