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아유미 남편이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유미 남편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및 패널(토론자)들은 “어머~ 배우 같다, 미남이네, 잘생겼다, 인물 좋네”라고 입을 모았다.
그는 이어 “가업으로 이 일을 시작했고, 아버지 회사로부터 독립한 지 9년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남편의 직업에 대해 “처음에 우리가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직업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뭐하시냐’ 하니까 봉지 만든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후 권기범의 사무실, 공장, 작업실 등이 공개됐다. 그는 “방산시장 왕자다, 프린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