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신웅수 기자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가 센터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한 보호종료센터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0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술자리에서 센터 아이들을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폭행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종료센터는 만 18세가 되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육원 소속 아이들의 자립을 위한 센터다.
(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