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올해도 나눔바자회를 진행해 소외 이웃을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하이트진로가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000만 원도 ‘2023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