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일양 바로프로틴큐 40세부터 근육량 감소 시작 근육 줄어들면 면역력 떨어지고, 치매-심혈관 질환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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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건강의 열쇠 ‘근육’
근감소증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체중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유 없이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계단 오르기가 어렵거나 쉽게 피곤하고 숨이 찬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근육은 뼈와 혈관, 신경, 심장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뼈는 근육에 의해 자극을 받아 밀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근육이 힘을 잃으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이뿐만 아니라 보행능력과 신경조직이 감소하면 뇌 수축에 영향을 끼쳐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근육량이 적으면 다른 병을 이겨내기도 힘들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76%나 높으며, 65세 이상 직장암 환자 중 근감소증이 있는 그룹의 생존율은 38%로 그렇지 않은 이들의 92%보다 크게 낮았다.
근육 원료 단백질, 암세포 억제하고 면역력 키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비만 위험도 낮아지며, 동물성 단백질은 노인 난청 예방에 효과적이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방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노인은 청각 이상이 생길 확률이 56% 증가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당이 빨리 떨어져 쉽게 허기를 느끼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며, 영양 공급이 줄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손톱이 쉽게 갈라지기도 한다.
65세 이상 3명 중 2명 단백질 섭취 부족
단백질은 저장되지 않는 영양소로 몸이 충분히 흡수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끼 나눠서 섭취하는 게 좋다. 체중 60kg 내외의 성인을 기준으로 매끼 지방이 적은 살코기 혹은 생선 약 100g이나 두부 한 모 또는 달걀 2∼3개 정도의 양이 필요하다. 그런데 끼니마다 식단으로 이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하기는 어렵다. 더구나 소화력이나 씹는 기능이 부실한 노년층의 경우 더 부담스러운 양이다. 실제로 국내 성인 1만5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3명 중 2명꼴로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부족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지며 단백질 흡수율도 낮아진다.
끼니로 채우기 힘든 단백질,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일양약품㈜ ‘일양 바로프로틴큐’
일양약품㈜ ‘일양 바로프로틴큐’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