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부스 시공 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자재 사용 △자원 절약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적극 활용 △비닐백 없는 종이출입증 사용 △참가업체 대상 친환경 종이컵 사용 장려 △참관객 대상 전시장 내 다회용컵 사용 장려 △탄소 중립 캠페인 홍보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카페쇼는 이번 전시회의 그린 파트너인 요크(YOLK)와 함께 ‘땡큐커피’ 기획관을 운영한다. 땡큐커피 기획관에서는 탄소 중립 커피를 위한 실천 방법과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ESG 경영 패러다임을 공유한다. 또한 태양열로 충전되는 친환경 손전등 ‘요크 솔라밀크’를 활용한 친환경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