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장 지정에 따른 특별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15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전후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대구 중구 남산동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열린 ‘수험생 응원 미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수험생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뉴스1
17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수능 전 ‘안전‧방역점검’부터 시험이 끝난 후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지역에 대한 ‘현장안전점검’도 마련됐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시험실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시내 248개 수능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속에서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 수험생 등을 위한 별도‧분리시험장도마련했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분리시험실을 준비하고 있다. 분리시험실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뉴스1
시와 자치구에서 총 797대 비상 수송차량을 투입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격리수험생, 일반수험생을 구분하여 맞춤형 수송체계를 가동하고 모두시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교통안전계 경찰관들이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에 투입될 지원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뉴스1
또한, 수능날부터 20일까지 생활인구데이터를 활용해 10~20대가 많이 모이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