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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역세권 신규 단지 분양 활발

입력 | 2022-11-15 16:11:00


최근 지방에서도 역세권 분양 단지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도보권에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의 학군도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도 11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 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 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양산선과 부산2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 역세권이다.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3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KCC건설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역세권이다. 인접해 있는 도로는 도산로와 계룡로가 있으며 해당 도로를 통하면 호남고속도로 지선과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진입이 편리하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2~84㎡ 총 13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60실 규모로 조성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