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서울한옥일상’ 전시회 전문해설사와 ‘한옥산책’ 등 진행
‘서울한옥일상’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서울 지역 우수 한옥.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18∼27일 열린다. 서울시 제공
한옥의 아름다움과 건축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달 18∼27일 한옥의 변화 과정과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서울한옥일상―세계가 함께 누리는 K-하우스, K-리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데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볼 수 있다.
전시는 △한옥 발견 △한옥 스타일 △한옥 산책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옥 발견’에선 서울 한옥 정책의 변천사와 함께 ‘제2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서울 한옥의 면면(面面)을 보다’로 한옥의 건축 요소와 현대적 활용 등을 잘 담은 사진 및 영상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