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왼쪽)과 (재)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김영식 회장
㈜국제식품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0년에 이어 총 2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식품은 부산향토기업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바른 먹거리를 드린다’는 사훈으로 축산, 유통을 하고 있다.
정창교 회장은 부산 인구의 역외 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갈수록 부산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점에 대해 아쉬워 하다가 최근 임신 출산 육아 의료 정보 박람회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부산 인구의 증가와 출산율 재고를 위해 재단사업인 출산장려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번 후원금 1000만 원은 12월 제 10회 차에 지급되는 출산 축하금으로 국제식품 회사명으로 출산자에게 전달된다. 재단은 2018년 설립 후 올해 6월 말 현재 약 528명에게 10억56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했다. 후원금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