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아침 등교맞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수능 전날인 16일 “새 출발을 기다리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미래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랜 시간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자신감을 충분히 갖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교육감은 “친구와 선생님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3년 내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한 여러분이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긍정의 힘으로 마음을 도닥여 최선을 다하시라. 다 잘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조 교육감은 “한 가지 목표를 넘는 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에 서는 것”이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