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뉴스1 DB)
강원도소방본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119구급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등굣길이나 응시 도중 위급상황이 발생할 시 119구급차량 등을 이용해 시험장과 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미해제 수험생이 도보나 자차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송을 지원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험생의 이송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도교육청 요청에 따라 올해 1만2330명이 치르게 되는 도내 49곳 시험장에 18개 팀 36명의 특별조사반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강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