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 쇼핑몰에서 4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16일 관련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25)는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20분께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으로부터 9살 소년과 함께 피습을 당했다.
해당 승무원은 비행 근무를 준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범인은 쇼핑몰 경비가 쏜 총에 맞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