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유해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류승룡과 비데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해내야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해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데뷔전 극단 ‘동랑’, ‘목화’에서 활동했던 유해진은 연극배우 시절, 우연히 빵집에서 비데공장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유해진은 “제가 좀 없어 보였나 보죠, 친구 한 명 데리고 올 수 있냐고 해서”라며 함께 극단 생활을 한 배우 류승룡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류승룡과 한 달 동안 방을 잡아 놓고, 비데 조립을 했다고.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