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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와 시즌 스폰서십 체결

입력 | 2022-11-17 16:46:00

선수·팬들에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지원
손흥민부터 골프·농구·배구까지 스포츠 마케팅↑




유한양행은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2022-2023 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6일 대한항공 점보스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남자 프로배구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유한양행은 시즌 총 18경기 동안 배구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의 패밀리, 더블유, 키즈 등 제품을 지원한다. 또한 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많은 배구 팬들이 유한양행 균주 노하우가 집약된 와이즈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번 시즌 프로배구와 농구구단,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점보스 뿐 아니라 여자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 DB 프로미 등에 와이즈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지원한다.

이밖에 안티푸라민 패키지 모델로 손흥민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발탁하고 KLPGA 김민주 프로와 이연서 프로(드림투어)를 후원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