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9/뉴스1
17일 오후 6시 32분쯤부터 궤도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신림선의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 7분경 신림선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32분쯤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분기기(열차를 다른 궤도로 옮기는 설비) 부근 안내레일 이격으로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시는 긴급 복구 작업 끝에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라매공원역부터 보라매역까지의 해당 구간은 서행으로 운행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