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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빛·도하 “수능 문제 풀기 위해 노력…후회 없이 치러”

입력 | 2022-11-18 01:03:00

BAE173 빛(왼쪽)과 도하 ⓒ 뉴스1 DB


그룹 BAE173 빛과 도하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빛과 도하는 17일 수능을 치렀다. 빛은 뉴스1에 “학교에 도착한 후 같이 시험 보는 수험생들을 보니 제가 수능을 응시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더 실감이 났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시험이 시작하기 전에 많이 떨렸는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집중해서 후회 없이 잘 치르고 온 것 같다”라며 “그리고 같이 수능을 본 수험생분들께 고생 많으셨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하도 시험이 끝난 후 뉴스1에 “수능이 항상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아침부터 긴장되고 떨려서 점점 걱정이 많았다”라며 “다행히 수능장에 들어가면서 떨림이 덜해져 시험에 집중해서 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문제들도 있었지만 준비한 만큼 풀고 싶어서 노력했고, 후회하지 않을 수능이었던 것 같다”라며 “수험생 친구들도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같이 수능 본 수험생분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