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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이펙스 아민·백승 “교실 헤매기도…마치고 나니 후련”

입력 | 2022-11-18 01:04:00


그룹 EPEX(이펙스) 아민이 17일 오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교육청 제37지구 11시험장인 남양주시 호평고 앞에서 수험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2.11.17/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그룹 이펙스의 아민과 백승이 최선을 다한 소감을 밝혔다.

아민과 백승은 17일 열린 수능을 치렀다. 시험이 끝난 후 이펙스 아민은 뉴스1에 “아무래도 큰 시험이다 보니 긴장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뤘는데, 시험을 마치고나니 후련한 마음이 들기도하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시험을 발판삼아 언제 어디서든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모든 수험생분들 고생많으셨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그룹 EPEX(이펙스) 백승ⓒ 뉴스1

또 백승은 “수능장에 들어갔을때 어느 교실로 들어가야할지 헤매고 있을 때 한 수험생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전 개인적으로 수험생 여러분께 피해만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조용히 시험에 집중하여 마치고 나왔다”며 “수험생분들의 열기와 간절함이 느껴져서 저도 더욱 본 업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모두 고생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