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 연말 결산 할인 최대 70% 할인·150여개 브랜드 참여 20주년 기념 ‘이십전심’ 할인 테마 운영
ABC마트는 연말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5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블랙 ABC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ABC마트 연중 최대 규모 결산 할인 행사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휠라, 푸마 등 150여개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ABC마트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십전심(二十傳心)’을 테마로 소비자 성원에 더욱 크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ABC마트 측은 강조했다.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상품은 슈즈와 의류 등이 모두 포함된다. 퍼 부츠와 겨울 아우터 등 겨울 시즌 제품도 할인 대상 품목이라고 한다.
온·오프라인 각 채널별 단독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라스트 원 존(LAST 1 ZONE)’을 운영해 매주 한정수량으로 할인에 할인을 더한 초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아식스와 라코스테, 반스, 뉴발란스 등 브랜드 상품 구매 시 그립톡과 배드민턴 세트, 모나미 페브릭마카, 리유저블백 등을 증정하는 사은품 행사를 전개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ABC마트에 보내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보다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원스톱 쇼핑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최적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