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식/ DJ SOM 인스타그램 캡처
댄서 허니제이가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장에서 펼쳐진 여러 순간들이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지난 4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결혼식을 18일로 연기한 바 있다.
허니제이 결혼식/ DJ SOM 인스타그램 캡처
축가는 가수 린과 허니제이의 절친인 박재범이 맡았다. 특히 박재범은 자신의 곡 ‘가나다라’를 불렀는데, 댄서들과 함께 노래뿐 아니라 춤까지 추며 친구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그는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알렸다. 이어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2세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비 신랑은 훤칠한 비주얼의 훈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