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낙하산과 조종사가 걸려 있는 모습.
20일 공군 전투기 1대가 강원 원주 인근에서 엔진 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무사한 상태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경 공군 소속 KF-16 1대가 임무 중 강원 원주 서쪽 약 20km 상공에서 엔진 이상으로 추락했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가 비상 탈출해 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민간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