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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8명 선출

입력 | 2022-11-21 03:00:00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23년 신임 정회원 28명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과학정책 연구자 중 처음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서신을 게재한 김소영 KAIST 교수, 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 메커니즘을 최초로 밝혀낸 안지훈 고려대 교수 등이다. 신임 정회원은 정책학부 1명, 이학부 9명, 공학부 9명, 농수산학부 5명, 의약학부 4명이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만 54.3세다. 여성 과학자는 1명이 포함됐다.


박정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hes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