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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감독이 전하는 게임산업의 생생한 현장

입력 | 2022-11-21 03:00:00

인천 청소년 게임특강 26일 열려




게임 개발자와 감독이 강사로 나서 게임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천 게임특강’이 2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복합문화공간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린다.

특강에선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있거나 이 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 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주제는 △게임 개발자가 전해주는 게임 제작 과정 △e스포츠 프로 구단 감독의 생생한 현업 이야기 △게임 해설자가 말해주는 e스포츠 중계 등이다.

인디게임 개발자 윤창식, e스포츠 구단 김목경 감독, 게임해설자 클템(이현우)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현장에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되는데, 현장 참석은 선착순 100명만 가능하다. 고은화 인천시 문화콘텐츠과장은 “게임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게임 분야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청소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