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홍콩에서 첫 K팝 콘서트를 열었다.
21일 소속사 Lable 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19~20일 홍콩에서 월드투어 ‘슈퍼쇼 9 : 로드 인 홍콩(SUPER SHOW 9 : ROAD in HONGKONG)’을 성료했다.
슈퍼주니어의 대표 월드투어 콘서트인 ‘슈퍼 쇼’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시작해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프르에 이어 홍콩에 상륙했다.
이 외에도 K.R.Y.(예성·려욱·규현), D&E(동해·은혁), 이특·신동·시원 등 3색 유닛 무대와 홍콩 현지 팬들을 위한 맞춤형 소통으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23년 3월 18~19일 일봄 베루나 돔에서 ‘슈퍼쇼 9’의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