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2022.11.21/뉴스1
배우 이현우가 군 복무 당시 ‘영웅’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가 열려 윤제균 감독,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영웅’의 캐스팅 당시에 대해 “제가 전역을 앞두고, 그때가 상병 달았을 때 같은데 일과가 끝나고 회사쪽에서 부대를 통해서 연락이 와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