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류현진(35)이 오는 22일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류현수)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올해 시즌을 정리하고 내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전념하던 류현진은 9월 말 둘째 출산이라는 경사스러운 일과 함께 조금은 늦은 시즌을 정리하며 귀국길에 올랐다.
류현진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만큼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년을 위한 재활에 전념하겠다”는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