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등장한 BBC 월드컵 포스터 (BBC SNS 캡처)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에 나설 32개 팀 주요 선수 1명씩을 합성해 32명이 함께있는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한국을 대표해 자리한 선수는 역시 손흥민(토트넘)이었다.
특히 BBC는 트로피를 중심으로 한 가운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과 잉글랜드의 케인,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중점적으로 배치했다.
BBC가 소개한 포스터 속 손흥민(BBC SNS 캡처)
손흥민은 벨기에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호날두와 함께 소개됐다.
포스터에서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손하트를 그리며 밝게 웃었다.
한편 손흥민은 이달 초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빠른 회복력과 자신의 강한 의지로 조금씩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도하(카타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