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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녀 5명 낳고 싶어”…다둥이 父 정성호에 로망 고백

입력 | 2022-11-22 05:35:00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개그맨 정성호에게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정성호· 경맑음 부부를 만나는 하루가 펼쳐진다.

정성호는 “9년 만에 다섯째가 생겼다. 말도 안 되는 거다. 다들 손자로 오해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박태환은 “저도 자녀를 최대 5명까지 낳고 싶다”고 로망을 털어놓는다.

정성호는 2010년 1월 CEO 경맑음과 결혼해, 슬하 3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째 ‘히어로’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아기용품 전문점에 들른 세 사람은 본격적인 육아 수업에 돌입한다. 정성호는 박태환에게 아기용품 쓰임새를 설명해주며 꿀팁을 전수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태범은 “신세계다”라고 감탄한다.

정성호는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는 박태환에게 젖 물리기를 시키며 “네가 선수생활 할 때 많이 봤지”라며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박태환과 정성호는 대화 중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해 놀란다. 과연 어떤 공통점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