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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블랙 팬서’ 제치고 1위…누적 52만 돌파

입력 | 2022-11-22 08:34:00

영화 ‘데시벨’ 포스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시벨’은 전날 4만41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2만9077명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으나, 전날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3만494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6만6037명이다. 2만360명이 관람한 ‘동감’은 누적관객수 32만1958명을 기록했다.

한편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