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 포스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시벨’은 전날 4만41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2만9077명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으나, 전날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한편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