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내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18㎡, 34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8㎡ 101가구 등이다. 사업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수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들어서는 교동은 강릉시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단지 앞 율곡로와 가작로를 비롯해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릉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KTX강릉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하다. 강릉~부산 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