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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에 입대’ 차서원 “국방의 의무 위해 휴식기…몸 건강히 다녀올 것”

입력 | 2022-11-22 16:38:00

차서원 인스타그램


배우 차서원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라고 인사를 남긴 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는 몸 건강히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며 “그리고 곧 방영될 ‘비의도적연애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오래오래 기억될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서원은 이날 비공개로 입대했다. 그는 훈련소에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32세다. 그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후 ‘왜그래 풍상씨’ ‘두번째 남편’ 등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낭또’(낭만 또라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BL드라마 ‘비의도적연애담’ 공개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