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대해 미국 중심적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일본 중심적”이라며 일본의 사용자가 많다고 말했다고 미국 IT뉴스매체 더버지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내부 전체 회의에서 일본의 높은 사용률을 볼 때 “이상적으로는 모든 국가를 겨냥”해야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일본 인구는 미국의 1/3 수준이지만 일일 사용자는 미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언급했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NHK방송이 인용한 한 독일리서치 통계에 따르면 1월 현재 미국에서 트위터 사용자는 7690만명으로 최다이며 그 다음은 일본 5895만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