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KT
KT는 DIGICO 기술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ESG 선도기업이다. 기업과 사회가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현모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는 디지털 부작용을 해소하고 디지털 시민을 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KT IT서포터즈는 전·현직 직원들로 구성되어 15년째 디지털 소외계층에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한다. 이러한 디지털 격차 해소 활동과 더불어, 청년들의 AI 실무역량을 심어주는 에이블스쿨 등 디지털 인재 양성 활동을 병행해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한편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제휴·협력, 혁신·성장, 안전·ESG라는 3가지 동반성장 전략을 세우고 파트너사 ESG 진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에코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사업 정보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8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KT는 객관적으로 ESG 성과를 측정하고 향후 경영 방향의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ESG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가치를 화폐 단위로 환산하여 측정하고 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DIGICO KT가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곧 KT ESG의 지향점”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KT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