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는 강원과 충북, 경북 지역을 순회하며 적재중량 15톤 대형 덤프트럭 모델을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베코코리아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산지 공사장과 건설현장 등 오프로드 화물 운송 고객이 밀접한 세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차량 운행과 편리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국내 수입 덤프트럭 차종 중 유일하게 15톤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는 건설용 덤프트럭 ‘T-웨이’와 ‘트래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경 및 충주를 시작으로 24일 양구·인제·춘천, 25일 횡성·평창 지역 내 고객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냉각수 및 엔진오일 보충과 요소수, 실내 항균 필터,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