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리모컨을 활용하면 누구나 편리하게LG TV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고객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물리적 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제품 접근성을 강화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 가전제품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다.
LG전자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자문단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개발 과정에서부터 TV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왔다. 고객들의 TV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페인포인트(Pain Point·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찾아 적극 해결하고 있다.》
● 저시력자 혹은 색약자를 위한 시각 접근성 기능
고객이 LG TV의 음성안내 기능을 활용하면 TV 메뉴나 기능 동작 등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시청 중인 TV 콘텐츠에 따라서는 음성으로 TV 화면의 내용도 설명해준다. LG전자는 ‘TV 화면의 음성안내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라는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내 음성의 음량, 빠르기, 높낮이 등을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절하도록 개선했다.
● 저청력자를 위한 청각 접근성 기능
●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는 LG전자 인공지능 리모컨
TV 리모컨의 음소거 버튼을 1초 이상 길게 누르면 TV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기능 메뉴로 바로 접근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매직리모컨(국내명 인공지능 리모컨)을 활용하면 마치 PC에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TV 화면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TV 콘텐츠 선택이나 검색을 위해 리모컨 버튼을 여러 번 누를 필요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폼팩터 혁신으로 고객을 돕는 LG 스탠바이미
LG전자는 지난해 말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고교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총 20명의 학생에게 LG 스탠바이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 2월에도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수어 상담, 시니어 전담 상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수어(手語)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는 수어 통역사 자격은 물론이고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전문지식까지 겸비해 청각·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와 고객 간 대화를 수어로 통역한다. 또 시니어 고객들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담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고객에게는 큰 글씨 버튼이 적용된 ‘보이는 ARS’와 ‘느린 말 ARS’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