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한국 발매 음반 누적 출고량 1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총 19장의 앨범으로 누적 출고량 1001만778장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0월 발매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부터 나연의 솔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 최근작이자 미니 11집 ‘비트원 원앤투’(BETWEEN 1&2)까지 한국에서 발매한 모든 음반의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을 합산한 수치로, 트와이스는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하고 ‘K팝 대표 걸그룹’ 명성을 빛냈다.
이들은 올해 8월 발매한 미니 11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 100만 장을 넘기고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는 11월3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17편의 모든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까지 총 21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리며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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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에서도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미니 11집은 9월 10일 자(현지시간 기준)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하며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 6위, 2021년 11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3위에 이어 해당 차트서 세 번째 톱 10 진입에 성공하고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다 ’빌보드 200‘ 톱 10 진입’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