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포스터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내달 극장 개봉한다.
24일 웨이브 측은 ‘젠틀맨’이 오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로, 사건을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에 맞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는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변신한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흥신소 광고를 연상케 하는 ‘기업문제, 부부문제, 채무문제, 개인문제 등 고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문구가 담긴 톡톡 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손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선 주지훈의 모습은 도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카피는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젠틀맨’이 전할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젠틀맨’은 오는 12월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