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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류준열 “살 5㎏ 이상 빠져…선수급 체지방 수치”

입력 | 2022-11-24 11:33:00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2022.11.10/뉴스1 ⓒ News1


박하선의 씨네타운’ 류준열이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

24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올빼미’ 주연 류준열이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지난번 ‘씨네타운’ 출연 때 작품 때문에 5kg 빠졌다고 해서 안타까웠는데 살이 좀 찌셨나”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7월보다 살이 더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조금 씩 더 빼야 하다 보니까 더 빠졌다”며 “재밌는 게 그때가 촬영 초반이었는데 막바지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재밌다”고 털어놨다.

류준열은 선수급 체지방 수치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진 건데 체지방이 너무 적다고 하더라”며 “진천에 있는 선수분들 체지방 수치가 이렇게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운동에 대해서는 “워낙 축구를 좋아하고 골프도 치는데 촬영 때문에 많이 못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지난 2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