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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의 편리성-직주근접성 갖춰

입력 | 2022-11-25 03:00:00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롯데건설은 이달 중 강원 원주시 반곡동 1507-1 일원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 전용 84∼202m² 공동주택 922채 규모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대출, 전매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혁신도시는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는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원주역에서 KTX중앙선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KTX경강선 만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한 성남 판교역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원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먼저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m²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아이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본보기집은 강원 원주시 단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