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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13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2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1월26일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7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00위에 랭크됐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성적을 보여주며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밖에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 11월19일 자 차트에 ’애프터 라이크‘로 53위에 랭크, 12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더불어 ’히트 오브 더 월드‘ 한국 차트에서는 발매한 3타이틀곡 모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4주 연속 5위에 랭크되며 13주째 차트를 장악했고, 차트에 30주째 이름을 올리고 있는 ’러브 다이브‘는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해 8위, 29주째 차트인하고 있는 ’일레븐‘ 역시 4계단 상승하며 18위를 차지했다.
앞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차트에 29주 연속(10월29일 자 차트 기준)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차트에 공백 없이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단 3장의 싱글 앨범 수록곡 포함 총 6곡으로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