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30)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담긴 기념주화(사진)가 국내에 소개된다.
풍산화동양행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토트넘 공식 기념주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토트넘 소속 선수 4명의 모습이 담겼다.
영국 코먼웰스 조폐국이 만든 이 기념주화는 프루프급(수작업으로 만든 고품질 주화) 1온스(약 31.1g) 금화 1종, 1온스 은화 1종이다. 금화 패키지는 451만 원으로 토트넘 주전 선수 11명의 사진 액자가 제공된다. 은화 패키지는 19만8000원으로 손흥민, 케인, 요리스, 호이비에르의 배번과 사인이 담긴 사진 액자가 포함됐다.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쇼핑몰과 하나은행 등에서 판매된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