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4일 이례적으로 토마호크 미사일 154발을 탑재한 전략 핵추진잠수함 위치를 공개하며 북한과 중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하이오급 미시간함(SSGN-727)이 10일 일본 오키나와 근처에서 잠시 멈췄다고 밝히며 수면 위로 부상한 잠수함(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하이오급 유도 미사일 잠수함 USS 미시간호(SSGN 727)가 미 7함대 작전지역에 배치돼 모습을 공개했다. 오키나와=미국 해병대 제공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