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12월호(사진)에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는 5명을 조명했다.
푸드 트럭을 몰고 전국을 다니며 짜장면 봉사를 하는 이수영 씨와 이정표 경감, 40년 넘게 반찬 나눔 및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해 온 우영순 씨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부족하더라도 조금씩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망설이지 말고 주변에 손을 내밀어 보라”고 말했다.
개그맨 김경욱도 만났다. 그의 ‘부캐’는 일본 예능인 다나카상. “제2의 초난강이 될 때까지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다나카상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다나카상이 스스로 꼽은 인기 비결은 간절함과 꾸준함이다. 독자들에게도 “포기하지 말고, 즐기라”고 연말 인사를 건넸다.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배우 이정재와 송강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도 집중 조명했다. 육상선수 김민지가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