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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이변’ 예측한 英전문가, 韓-우루과이 무승부 결과도 적중

입력 | 2022-11-25 09:53:00

손흥민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수비에 가담하고 있다. 2022.11.25/뉴스1


 일본이 독일을 2-1로 승리하리라 예측한 영국 BBC 방송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24일 진행된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까지 맞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튼 해설위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한국과 우루과이가 1-1로 비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24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서튼은 한국이 속한 H조에 대해서 포르투갈이 1위, 한국이 2위로 16강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서튼은 “매우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그룹”이라면서 “어떤 팀이 16강에 오를지에 대해 몇 차례나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었다.

서튼은 영국 BBC의 축구 분석가이자 해설위원으로, 199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블랙번의 스트라이커(골잡이)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