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여자농구 삼성생명, 26일 홈경기서 박하나 은퇴식 거행

입력 | 2022-11-25 11:39:00

삼성생명이 박하나 은퇴식을 진행한다. 삼성생명 제공


용인 삼성생명이 26일 오후 6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박하나의 은퇴식을 갖는다.

박하나는 숙명여고를 졸업한 뒤 2009 WKBL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부천 신세계 입단, 이후 2022년까지 총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기준 377경기를 출전했다.

선수 생활 중 2019년 베스트 5, 최다득점상, 자유투상,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7년 3점 야투상 등을 수상했다.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팬들과 함께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삼성생명은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경기 후에는 전 관중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서울=뉴스1)